오늘은 여름휴가하면 빠질수 없는 제주도 여행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침에 일찍 도착해서 제일 먼저 향한 곳은 바로 빵순이인 저를 위한 아베베 베이커리!!!!
제주도여행에서 가장 기대됐던 코스랍니다~!!!!
기대되는 마음을 안고 제주공항에서 동문시장에 가는 버스를 탔어요!
배차시간이 30분 간격이라 놓치지 않으려고 엄청 기를 썼던 기억이 남아요! ㅠㅠ
혹시 저처럼 가시는 분이 있다면 배차간격을 꼭 신경쓰시길!!
요놈이 제 원픽,, 금능 사과 크림빵..최고랍니다!! 꼭 드세요 제발제발요..ㅠㅠ
몇만원어치의 빵쇼핑을 하고, 캐리어에 묵직한 빵봉지까지 얹어서 제주동문시장을 구경했어요!
캐리어 바퀴를 드륵드륵 끌고다니니 웃기기도 하고, 운동도 되고, 땀도 삐질삐질 났어요!
오전 시간이라 닭강정이나 맛집 점포들은 문을 아직 안열었더라구요!
동문시장 안에 있는 굿즈샵에 들어가서 한라봉이랑 귤 캐릭터들을 엄청 구경했어요! (다 사고싶었음,,ㅜㅜ)
저 머리끈을 사왔어야 하는데,,
떡볶이 장사 준비가 한창이시던데 저 떡볶이 너무 탐스럽게 맛있어 보이네요.. (이제와서야,,,,,)
맛있는거 크게 봐야되니까,, 왕크니까 맛있다는 왕만두까지,, 역시 시장에는 없는게 없네요!!
이 모든 맛돌이들을 다 참아내고 저희는 갈치솥밥을 먹으러 슝슝~ 이동했어요! (차라리 시장에서 행복하게 먹을걸..^^)
점심으로는 전복내장덮밥과 갈치솥밥!
물회까지 시켰습니다~!! 맛은 서울에서도 충분히 맛볼수 있는 맛입니다! 넘어가요~~
애월 카페거리에 밥먹고 걸으러 갔어요~! 잘해놓은 카페들이 많던데, 너무 더워서 밖에 앉을 생각도 못했어요!
길거리에 수제비즈들을 갖고나와서 많이 파시더라구요~! 너무 귀여운 디자인들이 많이 있었어요! 반지 한개에 오천원인가 했던 기억이 나네요.
길따라 걷다보니까 노티드 애월점도 있더라구요~!
배부른 상태라 들어가서 먹지는 않았어요!
정원을 귀엽게 잘 해놨어요! 사진찍기 좋음~📸
계단에서 만난 자고있는 댕댕이🐶🐶
엄청 뜨거운 날씨였는데 강아지라고 태양을 이기는 방법은 없나봐요~ 귤모자가 너무 귀여워서ㅠ 심장폭격
좀 더 걷다보니 투썸플레이스가 있길래 직진해서 들어갔어요!
투썸플레이스에서 제주 시그니처메뉴인 한라봉🍊프라푸치노와 수박주스🍉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해서 땀만 식히고 나왔어요! 색깔 조합이 너무 예쁘네요😍
다음은 <돌밭 애월흙돼지> 고깃집에 왔어요!
네이버에서 맛집 검색하다가 오픈이벤트가 있길래 와봤어요!
맛있었고, 고기를 찍어먹는 멜젓이 최고였어요!!!!
계속 생각나는 맛..!👍
그리고 주차공간이 넓어 초보운전들에게 딱 좋은 애월고깃집이었습니다~!🤩
게스트하에스에서 보이는 석양뷰~!
앞에는 가정집같아보였는데, 어르신들이 도란도란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시고 식사도 하고 하시더라구요!
드라마 한 장면같았어요..! 로맨틱 그 자체..💕
제주도 1편은 여기서 끝이랍니다~
그럼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