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가족여행 2탄 ★ 발리 우붓 마야리조트, 노마드 식당, 투키스 아이스크림 후기
따단~ 오.늘.은 저희 가족의 최애 숙소였던 발리 우붓 마야 리조트를 소개하려 합니다!
정말 저희도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지만 이번 숙소는 정말 역/대/급 이었어요.

사누르에서 우붓까지 그랩으로 약 한시간 반정도 걸렸어요!
지역간의 이동이다보니 좀 오래 걸렸지만 바깥구경도 하고 가족들과 이야기도 하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택시에서 내린 후 로비로 가는 길!
체크인을 하는 동안 준비해주신 웰컴 드링크와 물수건
저 병에 담긴 사탕이 엄청 맛있었어요! 체크아웃할때도 무슨 사탕인지 물어봤던..ㅎㅎ
체크인 후 잘 가꿔진 정원을 걸어가다 보면 저희 방이 나와요!
모든 객실은 이런 대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답니다. ㅎㅎ
저희는 Heavenly Two Bedroom Pool Villa 에서 지냈습니다. 마야 우붓에서 두번째로 큰 객실이라고 해요.

사진보다는 영상으로 보는게 더 현실적이랍니다 ㅎㅎ
총 2층으로 된 빌라인데, 1층에는 객실 두개가 2층에는 주방과 식사를 할수있는 곳으로 나누어져있었습니다.
리조트에는 공용 수영장이 총 두개인데, 하나는 아래와 같이 길쭉하게 생긴 수영장이에요.
바로 이 두번째 수영장이 제가 이 리조트와 사랑에 빠진 이유랍니다...♥
가는길이 너무 험난해서 한번만 가봐야지 했는데,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두번씩 다녔어요..
알고보니 버기를 부르면 수영장 앞까지 편하게 데려다주시더라구요. 하핫
숲속의 동화같은 수영장이에요.
여기에서 가만히 서있어도 너무 행복해서 시간이 가는게 너무 아까웠던..ㅠㅠ

저녁 산책을 하면서 찍어본 사진이에요! 이 조차도 너무 이쁘죠..
조식사진입니다! 미고랭이 빠질수 없겠죠?
음식이 대체적으로 짜긴 했지만 평소에 짜게 먹는 탓에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빵도 너무 맛있었구요.. 글 쓰는 이 순간에도 또 가고싶네요ㅜㅜ
조식 후에는 우붓 시내로 나와봤어요! 노마드라는 식당을 추천받아 오게되었습니다!
참치스테이크와 감자고로케!
치킨사테입니다.
배고파서 정신없이 먹어치운 기억이 나네요! ㅎㅎ 맛있는 한끼였습니다! 최고!
추천해주신 호정언니 감사합니다. ♡
다음으로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왔어요! 투키스 코코넛 샵!
저희는 이렇게 코코넛 아이스크림 하나를 시켜 먹었어요!
현금만 받으셨고, 자리가 협소하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기다리지 않고 앉아서 먹을 수 있었어요!
코코넛 유통만 잘 된다면 한국에서 팔고싶은 맛...ㅠㅠ 정말 맛있었습니다!
숙소에 돌아오니 이렇게 케이크와 마카롱, 샴페인을 준비해주셨어요. 너무 맛있고 감사했습니다ㅠㅠ
저녁으로 시킨 문어샐러드!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너무 행복했던 우붓스테이였습니다.
저희 가족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신 리조트 직원분들도 정말 감사했고, 여러모로 좋은기운을 받아서 돌아왔어요.
마지막 사진은 사랑스러운 우리 가족사진입니다! ㅎㅎ
이글을 보는 모든 분들도 행복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

https://mayaresorts.com/ubud/accommodation/heavenly-two-bedroom-pool-villa